두발로병원 이강 원장, 세계족부족관절학회 참석... ‘족부족관절 영역에서의 탄성 초음파의 역할’ 주제 발표

강남 두발로병원의 이강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지난 6월 1일(토) ‘제 8회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 2024)에 참석, 강연자로 나서 발표를 진행했다.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는 족부족관절학 분야의 학문과 진료, 연구, 교류 및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이는 학회로 두발로병원 이강 대표원장은 ‘족부족관절 영역에서의 탄성 초음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탄성 초음파라고 하는 것은 일반 초음파와 달리 몸 속의 조직을 직접 만져보지 않아도 딱딱한지, 부드러운지 등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신개념의 초음파 영상 기술로 족부족관절 영역에서는 두발로병원 이강 대표원장이 국내에서 최초로 학회 발표를 한 분야다.

이강 원장은 족부 전문의로서 이번 학회에서 족부족관절 탄성 초음파의 임상연구를 국내 및 해외 의료진과 토론하며 진료와 수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했다. 강연을 마친 이강 원장은 “두발로병원의 의료진들은 발과 발목에 관한 임상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ㆍ외 의료진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 8회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 2024)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우리 나라에서 개최되었다. 전세계 46개국 1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활발한 학술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많은 정보 교류와 친목의 시간 등이 진행되어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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