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k 내달 서비스 종료…“대금 정산은 정상 처리”

1300k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내달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안내를 공지했다. 1300k 제공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 위기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1300k(천삼백케이)도 내달 영업을 종료한다. 1300k는 NHN의 커머스 계열사 NHN위투가 운영하는 디자인 전문 쇼핑몰이다.

 

1300k는 14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내달 30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체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고객 주문 및 업체 대금 정산은 정상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달 20일부터는 신규 가입과 상품 주문이 불가능해진다. 내달 21일에는 할인 쿠폰과 적립금이 소멸된다. 같은 달 27일부터는 배송 업무도 중단한다.

 

NHN에 따르면 NHN위투가 운영 중인 가구·생활 쇼핑몰 ‘1200m’과 편집숍 ‘SoKooB’ 등도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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