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랑스 멀티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이 오는 29일, 이마트 죽전점 2층에 신규 매장을 정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데카트론 죽전점은 올해 4월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워진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춰 신선하고 액티브한 무드로 인테리어 된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죽전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외부 유동인구의 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카트론 죽전점은 데카트론 코리아 단독 상품인 KB900X LD 러닝화를 발매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카본 플레이트가 삽입돼 있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을 위해 ‘데카러너스’ 러닝 클래스와 러닝 자세 교정 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또 죽전점 입점 기념 이벤트로 네이버 영수증 리뷰 시 아르페나즈 10L백팩을 무상 증정하며 데카트론의 베스트셀러인 러닝 스마트폰벨트, 인라인 스케이트, 이지네트, 축구공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이벤트는 준비된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데카트론 관계자는 “죽전점은 단순히 스포츠용품을 파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러닝, 축구, 인라인 등 다양한 스포츠 클래스 및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 내 스포츠 문화 발전의 중심지가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스포츠 커뮤니티와 협업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카트론은 다양한 러닝 제품과 풀페이스 스노클링 마스크, 2초 텐트의 원조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하남, 고양, 잠실, 가양, 분당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8월 데카트론 죽전점에 이어 9월 강남점, 인천 연수점, 동대문점 등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