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학화호도과자가 추석 맞이 명절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천안 호두과자 브랜드인 학화호도과자는 故 심복순 할머니가 1934년 창업한 브랜드로 현재까지 91년간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호두과자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천안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직접 들러 호두과자를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며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을 비롯해 서울 명동, 강남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화호도과자가 진행하는 추석 이벤트는 명절 선물 배송비 지원 이벤트다. 호두과자 선물세트 2만 원 이상 구매 시 전국 택배 무료 배송을 제공하고 15만 원 이상 구입 시에는 서울 전지역으로 당일 무료 퀵 배송을 제공한다. 서울 지역에서 행사 답례품 등으로 학화호도과자를 주문할 시 당일 만든 호두과자를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배송해주고 있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학화호도과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배송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라며 “어려운 경기에 조금이나마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화호도과자는 소포장 제품부터 특대포장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예산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고 모든 제품은 호두과자를 개별 낱개 포장을 해 선물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학화호도과자는 가격, 맛, 포장 등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부담없는 가격 대의 선물세트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화호도과자는 호두과자 옛 제조 공정을 고수하는 곳으로 통째로 들어간 호두 알과 고운 팥 앙금,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호두과자 선물세트 주문은 천안 구성동 본점으로 전화 주문 및 홈페이지 주문하면 된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