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서울동행상회와 손잡고 연말까지 착한상점을 통해 ‘서울과 지역의 행복한 동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전국 농수축산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마케팅,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그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동행상회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국의 쿠팡 고객에게 알릴 방침이다.
서울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 농수축산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각 지역의 우수 상품 구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오프라인 상설 판매장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지역 간의 상생 교류사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오프라인을 넘어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쿠팡의 홍보·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중소 농가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수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단장은 “서울시가 직접 발굴한 전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획전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성장의 계기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사업을 통해 쿠팡과 함께하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2022년부터 중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상설기획관 착한상점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착한상점 론칭 2년 만에 입점 중소상공인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