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청년 스타트업 제너레이션자유, 친환경 업사이클링 향료 개발

사진=제너레이션자유

강원 청년 스타트업 제너레이션자유(대표 최유선)가 버려지는 농특산물과 자생식물을 활용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향료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그린바이오 소재를 연구하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다양한 친환경 생필품에 적용할 수 있는 천연 향료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너레이션자유는 기술 기반의 강원 청년 스타트업으로, 그린바이오 융복합 기술을 통해 도내 자생식물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천연 향장소재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업사이클링 향료 개발은 지역의 자원을 재활용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회사를 창업한 최유선 대표이사는 건국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의화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으로, 연구를 통해 친환경 소재 개발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이번에 개발된 업사이클링 향료는 전통적인 화학 합성 향료와 달리,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제너레이션자유 최유선 대표는 “앞으로도 강원 지역의 특성화 농특산물과 자생식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그린바이오 천연 소재 개발 및 탄소 저감을 위한 ESG 연구에 더욱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술적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너레이션자유는 2025년까지 지역 특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업해 강원도의 자연을 반영한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같은 생필품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특색을 담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해외 수출로 연결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로컬 기업 간의 성공적인 교류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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