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그로수퍼가 SETEC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돈육 외식업 비전 세미나'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외식업 활성화에 20년 넘게 기여해온 월드전람과 협력해 진행됐다. 세미나는 "이원일과 함께하는 올댓포크(All That Pork)"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현재 외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원일 셰프는 ‘이원일의 토크&포크’ 세션을 통해 돈육 외식업에 관한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했다. ‘돼지고기 메뉴의 핵심전략’ 강연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함께 효율적인 돈육 활용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어 진행된 ‘이원일의 포크쇼’에서는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두 가지 레시피를 시연하고, 외식업장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요리법을 공개했다. 참가자들은 이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메뉴를 직접 시식했다.
또한 아그로수퍼의 홍경철 한국 지사장은 아그로수퍼의 프리미엄 돈육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세미나 현장에는 아그로수퍼 제품 상담 부스도 마련됐으며 ‘고기극찬’과 ‘족발야시장’ 등 아그로수퍼 돈육을 사용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아그로수퍼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외식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외식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의미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그로수퍼는 고품질 식품을 전 세계로 공급하는 글로벌 농축산 기업으로, UN 인증 친환경 브랜드로 최고급 육류를 6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태진트레이드와 TS대한제당을 통해 '무공해 고원돈'과 '슈퍼포크'라는 이름으로 돈육을 유통하고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