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부담 낮췄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금융혜택 제공 눈길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조감도.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제공

지속적인 공사비 인상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분양하는 단지마다 분양가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고, 올해도 분양가 상승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돼 기분양 단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 부담을 낮춘 분양단지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는 지속되는 분양가 상승세와 여전히 부담되는 금리, 내 집 마련 수요의 부담이 급증하면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의 상대적 매력이 크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분양 중인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손건설이 시공하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ZIZEL LIFE GRAPHY SEOCHO)’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 ~ 지상 22층, 오피스텔 399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의 30%에 해당하는 잔금을 7년간 유예할 수 있게 했다. 7년 후에 잔금을 납부하거나 환매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침실 발코니도 무상으로 추가 설치하는 등 수요자들의 실질적인 자금 부담을 줄였다. 

 

전용면적 A타입 56.42㎡(105세대), A-1타입 56.42㎡(42세대), B타입 59.83㎡(147세대), C타입 69.51㎡(21세대), D타입 56.16㎡(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최신 트렌드에 맞춘 2룸+2욕실 구조와 무상 제공 인테리어 등을 통해 입주자의 생활 만족도를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타 오피스텔에 비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현장 관계자는 “2024년 초 오피스텔에도 발코니 설치가 가능하도록 법령이 개정되면서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수분양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일부세대 평면에 발코니를 추가하는 내용의 설계변경 인허가를 완료하고 공사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가 상승 없이 기존 면적에 서비스면적이 추가되는 것이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옥상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180여석 규모의 베이커리 공간이 될 근린생활시설을 갖추어 거주자의 편의성과 주거비용의 효율성도 높였다.

 

또한 서리풀 복합개발지 인근이라는 입지적 이점과 함께 강남권 생활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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