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출신 지수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5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아직 너무 이른 초기지만 한번 겪어봐서 너무 소중하단걸 알기에 조심스럽게 임밍아웃”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하며 “그 힘들다는 연년생맘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여동생일지 남동생일지 모르지만 로건아 동생 잘부탁해”라고 덧붙였다.

지수는 2021년 7월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에 성공했고 신혼생활을 이어가던 중 지난해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연분만으로 2일 오후 11시 48분께 2.90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1년만에 다시 전해진 둘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수는 2012년 그룹 타히티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17년 팀을 탈퇴한 뒤 개인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