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라코스테(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는 아이돌 그룹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을 한국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1933년 르네 라코스테에 의해 설립된 라코스테는폴로 셔츠를처음으로 선보이며 스포츠웨어와 패션의 융합을 선도해왔다. 브랜드는 오늘날까지 기능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내는 디자인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안유진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 위에서 개성을 드러내며 활동해왔으며, 생기 있는 이미지와 트렌디한 패션 감각으로 패션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라코스테는 그녀가 지닌 글로벌 영향력과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K-POP 씬에서 안유진이 선보이는 확고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존재감은 라코스테의 현대적이고 여유 있는 컨템포러리 무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지난 3월 9일, 안유진은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코스테 2025 FW 컬렉션’에 참석하며 브랜드와의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지는 2025 SS 시즌 캠페인을 시작으로 양측의 본격적인 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유진은 “K-POP 아티스트로서 무대에서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제 모습이 라코스테가 추구하는 가치와 닮아 있다고 느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고유한 우아함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코스테는 안유진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