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인시그니아 반포 투시도. 인시그니아 반포 제공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강남 3구 전역과 용산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위치한다. 하지만 주택수 미포함, 자금조달계획서 및 실거주 의무가 없는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마지막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있는 지하5층~지상20층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144㎡까지 총 6가지 타입으로 148실이다. 주차대수는 오피스텔 199대 및 근린생활시설 20대로 넉넉하며 2025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지하5층~지상2층까지 주차장, 지하1층~지상1층까지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최고20층까지 오피스텔로 들어선다.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도입했다. 이탈리아 주방가구 명품 브랜드 JESSI와 KOHLER의 수전 등 설치하고 냉장고, 냉동고, 스타일러, 광파오븐, 와일셀러, 식기세척기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을 위한 컨시어지로 하우스클리닝, 프리미엄세탁, 조식테이크아웃, 가사도우미, 펫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클럽, 헬스클럽, 스터디그룹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서래초,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구축돼 있다. 서울국립현충원, 반포한강공원, 신세계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서래마을 카페거리, 반포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4호선 동작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차량을 통해 반포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등 진출입이 용이하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도심권역, 여의도권역, 강남권역 등 주요 업무지구의 최중심지로 직주근접의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약 8000세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으로 기존 대단지 아파트들과 신규 아파트들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지역가치 상승이 예상되며 추후 하이엔드의 희소성까지 더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현재 계약금 5%로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4월 모델하우스 폐관 전 마지막 1% 잔여세대에 한해 각종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현재 마감이 임박해있으며 잔금시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담당자 지정 후 방문 가능하며 자세한 위치, 분양가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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