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가상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선봬

윤덕홍(왼쪽) 시니어교육협의회장과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두나무·시교협 업무협약(MOU)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나무 제공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업클래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업클래스는 업비트와 클래스의 합성어로, 청년부터 장년·노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 금융시장 변화에 맞춰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6월에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50대 이상의 전국 장노년층 대상 온라인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도전! 금융골든벨’도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업클래스 청년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시장이 성장하고 투자자 저변도 2030 청년에서 5060 시니어까지 확대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자산교육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업클래스를 통해 세대별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 사회 전반에 건전한 투자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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