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가맹점과의 상생 나눔… ‘착한 창업’ 문화 선도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전국 가맹점주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출범한 ‘명륜나눔봉사단’은 명륜진사갈비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조직으로 현재 전국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장애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후원은 물론, 지역별로 맞춤화된 봉사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며 브랜드 철학을 실천 중이다.

 

특히 올해 초 시작된 ‘무료 급식소 후원 캠페인’은 전국 가맹점주들의 자발적 제안에서 비롯, 본사의 기획력과 운영 지원이 더해지며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이처럼 가맹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구조는 점주와 본사가 유대관계를 쌓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창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일 매출의 절반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현재까지 93개의 매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가맹본사는 할인 금액 전액과 행사 운영 인력을 지원하여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창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브랜드의 성장은 가맹점과 함께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러한 상생 문화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명확한 기준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가맹점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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