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우영이 디지털 싱글 심플 댄스(Simple dance)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23일 발매되는 심플 댄스는 2018년 1월 솔로 미니2집 헤어질 때 이후 약 7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장우영의 솔로 컴백작이다. 팀 내 춤 멤버로 퍼포먼스에 정평이 난 장우영은 작사, 작곡뿐 아니라 화려한 입담과 재치까지 모두 갖춘 올라운더로 활동하고 있다.

신보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가 공개되고 있다. 15일에는 콘셉트 포토 두 장이 추가 공개됐다. 이번 사진에서 장우영은 진중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모습을 하고 있다.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 옆 욕조, 뿌연 증기가 가득한 공간에 자리한 채 어딘가를 응시한다. 살짝 젖은 헤어와 청바지, 블랙 민소매를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그간 장우영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비 영(Be Young)을 개최했다. 2PM 멤버 준케이, 닉쿤과 도쿄, 방콕, 타이베이에서 단독 공연 [이엔더블유제이]로 해외 팬을 만나기도 했다. 최근에는 웹예능 의뢰자 단독 MC로 나서 활약하고 있다.
컴백에 앞서 장우영은 넷플릭스 도라이버의 시즌2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로 시청자를 만난다. 도라이버: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의 새 시즌으로 장우영은 KBS 예능 홍김동전 연출을 맡은 박인석 PD와 원년 멤버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와 다시 한 번 코믹 호흡을 맞춘다. 매주 새 게스트와 함께 각기 다른 미션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