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시사쿡 요리아카데미, 김희정 진학팀장 “조리 진학 고민 중·고생,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요리로 여는 미래”

최근 몇 년 사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에서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음식을 단순히 잘 만드는 수준을 넘어, 조리과학·외식경영·식문화 콘텐츠 등 폭넓은 분야로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일찍부터 조리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다.

사진=시사쿡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시사쿡 요리아카데미는 진로 초입에 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본지는 시사쿡의 김희정 진학팀장을 만나 조리 진학을 준비하는 청소년과 학부모의 고민을 나누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어보았다.

 

Q1. 아이는 중학생인데, 요리에 관심만 있을 뿐 본격적으로 시작해본 적은 없습니다.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A. 관심이 있다면 그 자체로 좋은 출발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관심이 진로로 연결될 수 있는지, 아니면 단순한 취미인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시사쿡에서는 학생과 1:1 상담을 통해 진로 성향을 파악하고, 부모님에게는 특성화고 및 진학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여, 가족이 함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진=시사쿡

Q2. 특성화고(중학교 졸업 후 선택적으로 진학할 수 있는 직업교육 중심의 고등학교로 3년간의 실무 교육과 자격증 과정을 통해 졸업 후 취업 또는 대학교 진학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거친다) 정보는 찾아봤지만 어떤 기준으로 학교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유명한 학교가 무조건 좋은 건가요?

 

A. 서울에는 약 20여 개의 조리 관련 특성화고가 있으며 각 학교마다 특화된 분야와 교육방식이 다릅니다. 고명외식고, 서울관광고, 서울디자인고, 한국조리과학고 등 이미 널리 알려진 학교들도 있지만 무조건 유명세만 따를 것이 아니라 실습 환경, 현장실습 연계, 인턴십 운영 여부, 진학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시사쿡에서는 개별 학생의 성향에 맞는 학교 추천 가이드와 함께 입시 전략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Q3. 그렇다면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시사쿡에서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A. 우선은 목표 학교를 설정하고, 해당 학교의 전형방식(실기, 면접, 자소서 등)에 맞춘 준비가 필요합니다. 시사쿡에서는 단기 특강반부터 종합과정, 대회준비반까지 학생의 일정과 목표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학기간을 활용한 자격증 과정 +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사진=시사쿡

Q4. 팀장님께서는 시사쿡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A. 저는 시사쿡의 진로·진학 담당자로, 학생에게는 맞춤형 교육과 진학 전략을 제안하고, 학부모님과는 긴밀하게 소통하며 입시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해드리고 있습니다. 특성화고 선생님들과의 네트워크는 물론, 대학 교수진과도 실시간 정보 교류를 통해 입시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학생이 최적의 조건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리와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사쿡요리아카데미의 종합반 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진로 탐색과 실무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상담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진로상담 및 수업 문의는 시사쿡 요리아카데미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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