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13일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대응 및 생태계 보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물다양성 정보 확산, 자연자본 공시(TNFD) 대응, ESG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힘을 모으기 위함이다.
이날 경기 성남시의 네이버 1784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정책 리더, 이창석 국립생태원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네이버 측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ESG 흐름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네이버와 국립생태원은 자연자본 공시 관련 생태 자문, 생태 전문지식의 다양한 데이터화 및 확산, 사업장 외부 생물다양성 증진 및 복원을 위한 기술 자문, 생태 관련 포럼·심포지엄 개최 등에서 협력한다.
임동아 리더는 “생물다양성은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환경 이슈 중 하나”라며 “네이버는 국립생태원과 협력을 통해 생태 기반 ESG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생물다양성 증진 및 복원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