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프랜차이즈기업 ㈜푸름에프앤에스가 본말감자탕 양주옥정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경기 북부 외식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양주 옥정신도시 중심 상권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업종 전환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가맹점으로 기존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본말감자탕만의 깊은 국물 맛과 풍성한 식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매장 관계자는 “깔끔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 두툼한 살밥이 살아 있는 감자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할 수 있는 메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올해 본말감자탕이 새롭게 선보인 ‘묵은지 감자탕 및 매운뼈구이’는 출시 직후부터 예비 창업자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원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이 매력적인 이 메뉴는 점심·저녁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 단체 모임 메뉴로도 인기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본말감자탕은 차별화된 본사 지원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원재료와 반조리 제품을 본사에서 직접 가공·관리 후 물류를 통해 배송하기 때문에 가맹점은 간편하게 조리만 하면 된다. 이 같은 시스템은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맛의 균일성을 유지할 수 있어 고객 신뢰를 높인다. 또한 본사의 체계적인 조리 교육과 매장 운영 매뉴얼 제공은 신규 매장이 빠르게 안정화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푸름에프앤에스는 2025년에도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이어간다. 가맹비와 교육비 전액 면제, 오픈 프로모션 지원 등 실질적인 창업 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 장벽을 낮췄으며, 업종 전환 창업자들에게도 안정적인 매장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본말감자탕 임직원 일동은 “본말감자탕은 단순히 국밥 한 그릇을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들에게 푸짐한 한 끼와 따뜻한 만족감을 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양주 옥정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본말감자탕의 진한 맛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