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셰프애찬이 지난 10월 1일 대전 동구 JK레인즈에서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 셰프애찬배 체육대회’(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셰프애찬 임직원 전원이 팀을 이뤄 예선전부터 준결승전, 결승전까지 열띤 경합을 벌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볼링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되새긴 자리였다.
총상금은 2000만 원 규모로, 1등부터 12등까지 팀 시상 외에도 ▲개인MVP ▲터키상 ▲예술구상 ▲랜덤점수상 ▲응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탄생했다. 각 팀은 4~6명으로 구성되어 실력은 물론 팀워크와 창의적인 플레이도 평가 요소에 포함됐다.

셰프애찬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JK레인즈 볼링장에서 1인당 최대 25게임까지 사전 연습비를 지원해, 경기 전부터 임직원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점수 추가/삭제권, 공무계 변경, 임원 찬스 등 특별 이벤트를 더해 게임의 재미와 전략 요소를 한층 끌어올렸다. 더불어 팀원 회식비를 지급하는 등 평소 교류가 쉽지 않았던 타 부서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셰프애찬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셰프의 손맛을, 언제 어디서나’라는 브랜드 철학처럼,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셰프애찬은 최근 배우 안보현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정직한 식재료와 손맛을 바탕으로 캠핑·HMR 시장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