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마크 하이엔드77 풀옵션 아파트가 할인 매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2021년 ‘랜드마크 하이엔드77’은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에서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무려 1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된 바 있다. 당시 광주 지역에서 보기 드문 고급 테라스형 구조와 넉넉한 주차 공간, 그리고 대형평형 위주의 설계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그러나 이후 부동산 시장의 각종 규제와 경기 침체로 계약 해지가 발생했고, 현재는 전체 24세대 중 18세대가 미계약 상태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하이엔드77은 공매 절차를 거쳐 초기 분양가 대비 66% 수준의 가격에 매매 계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최근 공급된 평당가에서 약 15~20%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테라스형 구조와 넓은 주차대수라는 희소 가치를 선보인다.
하이엔드77은 또한 즉시 입주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승인을 이미 마친 상태로 계약을 체결한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자를 위한 인테리어 비용 지원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실수요자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다. 게다가 세대 당 약 3.1대가 배정된 주차대수는 메리트를 선사한다.
그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에는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필수 가전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한편, 광산구 우산동 일대는 최근 인구 밀집도가 상승하며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도보권 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교육시설이 고르게 분포해 있어, 가족 단위 거주자에게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