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50플러스치과(대표원장 노양호)가 경남 남해군 창선면 노인대학과 종합사회복지회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구강건강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구강건강 강연을 진행해온 진주50플러스치과의 이번 특강은 ‘치아는 전신 건강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평소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구강건강 관련 지식과 실천법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노양호 대표원장은 틀니 관리나 잇몸질환 예방법처럼 실질적인 주제들을 중심으로 복잡한 의학 용어 대신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예시와 동작으로 설명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진주50플러스치과 노양호 대표원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라며 “치아 건강은 단순한 미용이나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활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