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에프앤씨에서 론칭한 자가제면 생우동전문점 ‘제면소의하루’가 27일 영남권 첫 매장인 대구 칠곡3지구점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칠곡3지구점은 대구 북구, 대구지하철 3호선 팔거역 먹자골목 내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주거 및 오피스 상권을 기반으로 생활밀착시설과 대규모 단지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복합상권으로 유동인구와 거주인구가 많아 대구 내 주요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입지이다. 이번 신규매장은 영남권 내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오픈 할인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하루우동 △가라아게붓가케우동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제면소의하루는 수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매장 내 제면실을 구현하여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면을 뽑아 사누끼 정통방식의 우동을 제공하고 있다. 11종의 다양한 일식우동과 사누끼우동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모든 우동메뉴는 사리추가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제면소의하루는 대전 어은본점, 대전 문지전민점, 서울 건대점, 대구 칠곡3지구점 등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면소의하루 박준범 브랜드매니저는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메뉴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과 신뢰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면소의하루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올해 가맹 계약을 체결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례적인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