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이웃 사랑 실천 릴레이 58호 주인공은?

- 제주 작은나눔봉사회 김순섭 회장이 주인공
- 밑반찬 나눔 봉사로 시작해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나눔 벌여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8호 주인공에게 감사장을 전달 했다. 58번째 주인공은 제주 작은나눔봉사회 김순섭 회장이다. 10월 31일 오후 4시 제주시 용담이동에 위치한 타어어뱅크 오라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작은나눔봉사회 김순섭 회장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을 시작 했다. 이후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개선, 말벗 봉사, 장학금 기부, 재난현장 복구 활동, 제주도민 행사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 했다. 다른 단체와의 연합해 활동을 진행,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에는 자신이 속한 작은나눔봉사회를 비영리 민간단체로 정식 등록해 봉사활동의 내실화를 진행,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8호 주인공으로 선정 됐다. 김순섭 회장은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8호에 선정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감사장과 함께 타이어를 전달해 우리 사회를 위해 힘쓴 숨은 공로자를 응원하고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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