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미인(대표 김주원, 박정완)이 기업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보는 것’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전환된 변화로 텍스트 중심의 구성 대신 시각적 몰입과 탐색의 흐름을 강화하고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미인이 보유한 핵심 역량을 하나의 흐름 속에서 명확히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화장품 기획–마케팅/디자인-R&D–제조로 이어지는 원스톱 개발 체계와, 소비자 인사이트·트렌드 분석·글로벌 품질 검증을 기반으로 한 6대 컨설팅 시스템을 직관적인 시각 요소로 구성해 방문자가 짧은 스크롤만으로도 제품이 기획에서 완성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리뉴얼은 이미인의 핵심 사업 영역과 기술 경쟁력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메시지 시각화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트마스크·하이드로겔·스킨케어·패드·패치 등 주요 제품군을 중심으로 cGMP·ISO 인증 현황과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인터랙티브로 구현해 ‘믿을 수 있는 기술·검증된 회사’라는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R&D 연구성과와 특허 기술 정보를 통합해, 연구 기반 ODM 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하이드로겔과 패드 등 독자 제형 기술은 비주얼 중심으로 강조돼 소재·물성·기술적 깊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이미인의 솔루션 역량과 차별성을 선명히 드러냈다.
이에 더해 기업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홍보센터’ 코너를 신설해, 최신 소식과 뷰티 트렌드 인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뉴스레터 구독 기능을 통해 신제품, 전시회, 트렌드 리포트 등 B2B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글로벌 고객의 접근성도 대폭 높였다. 한국어·영어·일본어 3개국어를 지원하며 K-뷰티 ODM 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역할을 한층 공고히 했다.
아울러 이미인은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에 AI 기술과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접목해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 제품 기획 방향에 따라 적합한 마스크 시트 원단을 자동 추천하고, 독자 제형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안을 제공하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개발 제품과 주요 인벤토리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인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기술과 경험, 그리고 고객의 여정을 하나의 화면 안에서 연결하기 위한 진화”라며 “고객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깊이 있게, 협업의 모든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인은 2006년 ‘시트 마스크’ 전문 기업으로 출발해 하이드로겔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글로벌 K-뷰티 ODM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축적된 노하우와 독자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스킨케어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현재는 ‘글로벌 토털 스킨케어 ODM’으로 도약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 240여 개 고객사와 협력하며 글로벌 주요 유통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코스모프루프·메이크업 인 뉴욕 등 세계 주요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앞으로도 혁신과 품질을 바탕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ODM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