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에 선정된 통합 디자인 전문기업 ‘원디솔루션’(대표 원유정)이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시공, 홍보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디자인 서비스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의 솔루션으로 우리가 되는 토탈 디자인’을 철학으로 하는 원디솔루션은 브랜딩·홈페이지·상세페이지·공간 인테리어·홍보물·블로그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자체 스튜디오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외주에 의존하지 않고 인하우스 디자이너와 촬영팀이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해 일관된 콘셉트와 높은 완성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유정 대표는 11년 이상의 디자인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 심사위원과 NCS 강사로 활동 중이다.
디자인 교육과 현장 실무를 결합한 통합적 접근으로 기업과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브랜딩 전략을 제시하며 “디자인은 단순한 비주얼이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을 표현하는 언어”라고 강조했다.
원디솔루션은 기획–디자인–시공–홍보를 연결하는 유기적 구조를 갖춘 원스톱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부터 홍보물 제작, 온라인 마케팅까지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결과물을 제공하며, 특히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위한 합리적 디자인 패키지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원 대표는 “다단계 외주 구조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한 번의 의사소통으로 브랜드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원디솔루션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디자인 창작 활동을 시작해 약 14년간 디자인 업계에 몸담아온 그는 2021년 5월 원디솔루션을 설립했다. 짧은 기간에도 부산상수도사업본부 홍보관 리모델링 디자인 및 시공,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 협력 프로젝트, 드라마 건축물 제작, 공공기관 홍보물 기획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또한 마케팅 실무 경험 5년과 디자인 전문학사 배경, 교육기관 강의 활동(부산 진여자상업고·동아대학교 등)을 통해 실무형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후배 디자이너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원디솔루션은 향후 디자인과 마케팅, 공간 브랜딩을 융합한 토탈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으로 발전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