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원장 김영순)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제2회 ‘뷰티앤웰니스 나눔 바자회’를 지난달 28일 영통구 구름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무지역위원회(회장 박광현)가 참석해 영통구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나눔 활동에 동참한 연예인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가수 배기성, 배우 전헌태·은세연·문웅기·손소망, 개그맨 이영식 등이 참여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개그맨 이영식과 배우 문웅기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경품을 전달해 행사 열기를 더욱 높였다.
비교적 쌀쌀한 11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구름광장은 온정으로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바자회는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와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가 주최, 웰메이드코리아와 티밥미디어가 주관, 수원 영통구청이 후원했다.
아울러 행사에는 다양한 기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관광공기념품 선정 브랜드인 ㈜인센스월드를 비롯해 사이닷 단청키보드, 토리공예, 이든코스메틱, ㈜뷰티풀스마일, ㈜만냥 명가소곱창, 양반상회 수제부각, ㈜다름인터내셔널 에포나, 베르티, 휴먼바이오엔오, ㈜어느, ㈜하이심플, 두바이초콜릿, 오비씨헤어, 오바코, 셀코스텍, 메디페어 등 다수의 브랜드가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는 “제2회 뷰티앤웰니스 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실용학교, 중소기업, 시민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