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맑은하늘, ‘사랑나눔 종이비행기 후원’으로 국회의원 표창

최근 한 지역 기부행사에서 김인엽 대표(오른쪽)와 허성무 의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맑은하늘 제공

 

태양광 전문기업인 ‘맑은하늘’이 특별한 표창을 받는다.

 

맑은하늘은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태양광 전문업체로 현재 통영시를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는 전문기업이다.

 

맑은하늘의 김인엽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8년 동안 사단법인 ‘사랑나눔 종이비행기’를 이끌어오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나눔 종이비행기는 창원과 경남의 한부모가정과 미혼모 가정,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대표 나눔기관이다.

 

이런 선행에 허성무 국회의원이 오는 22일 창원시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하는 사랑나눔 종이비행기 후원의 밤에서 김 대표에게 특별 표창과 상을 수여한다.

 

김 대표는 이번 수상을 앞두고 “지역사회 상생과 지역인재 육성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목표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김인엽 대표의 지역사회 나눔과 헌신과 함께 또 지역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후원에 크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사랑나눔 종이비행기를 통해서 한부모가정,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며 장학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통영시 신애원 미혼모 시설에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꾸준히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아니라 통영시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후원의 밤는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교수가 진행을 맡고 VOS 출신 가수 박지헌이 특별 출연한다. 또 행사의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배진아의 무대도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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