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로봇 전문 뉴로메카와 협업으로 피지컬 AI 교육 경쟁력 강화

디지털 훈련 전문 기관의 운영 노하우와 독보적인 로봇 제어 기술 연계로 교육 고도화 추진

업무협약 모습. 사진=뉴로메카

교육 AI 전문기업 유비온은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비온과 뉴로메카가 급성장하는 로봇 및 피지컬 AI(Physical AI) 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협력은 양 사의 핵심 역량인 혁신적 교육 인프라와 첨단 로봇 기술력을 융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산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국가 인력양성 사업을 기반으로 한 로봇·피지컬 AI 교육 체계의 고도화다. 특히 뉴로메카의 로봇 제어 및 자동화 솔루션을 유비온의 AI 기반 학습 플랫폼에 연계하여,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수준의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실무 중심 교육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유비온은 그동안 축적한 학습 데이터와 교육 기술력을 투입해 과정 설계부터 운영, 학습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정교하게 구축하며, 뉴로메카는 현장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 콘텐츠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양 사는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도 협업 범위를 넓힌다. 해외 교육 ODA(공적개발원조) 및 국제 협력 사업을 통해 로봇 자동화 교육 콘텐츠와 AI 플랫폼이 결합된 교육 모델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직업 기술 교육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 연계 산학협력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해 폭넓은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유비온은 고용노동부로부터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역량을 입증해왔다. 특히 디지털 원격훈련 FLEX 및 아카이브 사업 등을 통해 300여 개 기업과 3만여 명의 교육생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로봇의 확산을 위해서는 하드웨어만큼이나 이를 운용할 줄 아는 숙련된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유비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 현장과 산업 현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로봇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비온 임재환 대표는 “유비온은 혁신적인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로 산업 현장의 과제를 해결해 온 AI 전문기업”이라며 “국내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뉴로메카와 함께 산업계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육성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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