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인솔이 새로운 챕터 ‘코어 프렙’을 시작하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단순히 잡티를 가리고 피부 톤을 밝히는 것을 넘어, 그날의 기분과 태도를 드러내는 수단으로 메이크업을 활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본느가 전개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이 바로 이 지점에서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진짜 나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메이크업에서 찾겠다는 것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최근 터치인솔은 대대적인 브랜드 리브랜딩을 통해 ‘진짜 나를 표현하는 순간, 당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는 메이크업을 단순한 화장이 아닌, 무드와 태도를 드러내는 하나의 스타일로 재정의하겠다는 포부다. 정제된 베이스 표현과 감각적인 포인트 메이크업의 균형을 통해,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뚜렷한 자신만의 인상을 만들도록 돕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새로운 여정의 첫걸음은 바로 베이스 메이크업의 시작, ‘프렙(Prep)’ 단계에서 시작된다. 터치인솔은 신제품 ‘프렙 2종’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철학을 구체화했다. 모든 메이크업의 바탕이 되는 피부를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준비시키는 것, 이것이야말로 ‘나다운 스타일’의 시작이라고 본 것이다.
신제품은 ‘모공 코어 프렙’과 ‘진주 코어 프렙’이라는 명확한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마치 그날 입을 옷을 고르듯, 오늘의 내 피부 상태와 원하는 무드에 따라 프렙을 선택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번들거림이 신경 쓰이는 날에는 보송한 캔버스를 만들어주는 ‘모공 코어 프렙’을, 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고 싶은 날에는 은은한 진주빛 광채를 선사하는 ‘진주 코어 프렙’을 선택하면 된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이는 ‘화장이 잘 먹는 피부’라는 기능적 가치를 넘어, ‘내가 원하는 피부 표현을 스스로 디자인한다’는 주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터치인솔의 이번 행보는 뷰티 시장에 만연한 획일적인 트렌드에서 벗어나, 개인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존중하고 이를 표현할 도구를 제공하겠다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다가온다.
터치인솔 관계자는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히 하고자 했다”며, “프렙 2종은 그 시작을 알리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피부와 스타일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즐겁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