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념의 종교를 넘어 실체적 사랑 실천할 것”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 통일가의 실체적 참사랑으로 인류 한 가족을 이루기 위한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및 천일국 기원절 13주년 기념예배’(이하 기념예배)를 22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개최했다.
기념예배에는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문훈숙 효정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천애축승자 문신출·문신흥 선교사, 두승연 세계선교본부장, 김은상 중앙행정원장, 도현섭 미래인재양성원장, 송용천 한국협회장, 호리 마사이치 일본협회장, 데미안 던클리 북미협회장 등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교회 목회자, 축복가정 신도들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문연아·문훈숙 이사장은 축하서신을 통해 “가정연합, 우리 축복가정 식구 공동체가 직면한 이 지난한 시간은 분명 고통이고 아픔이다. 그러나 고난과 역경을 반전시켜 또 하나의 커다란 축복과 희망으로 만드시는 하늘의 섭리로 생각한다”며 “세상 앞에 참부모님을 알리는 교육의 시대, 증거의 시대, 고백의 시대임을 깨닫게 된다. 참어머님 모시고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굳건히 결의하고 맹세하자”라고 전했다.
두승연 세계선교본부장은 말씀에서 “이제는 실체로 계신 하늘부모님과 함께 사는 시대로 전환됐다”며 “관념의 종교를 넘어 마음속 사랑의 보따리를 이웃과 사회가 실감할 수 있도록 풀어 놓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참사랑과 심정을 실체화하여 종교 너머의 천일국을 완성해야 한다”며 “2026년, 실체적 참사랑의 기록으로 새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예배는 서인국 세계선교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기성 천심원장의 감사기도, 참가정의 꽃다발 봉정, 주요 지도자들의 성탄경하, 축송, 문연아·문훈숙 이사장의 축하서신, 기념영상, 천명팀의 찬양, 두승연 세계선교본부장의 말씀, 천주평화사관학교(Universal Peace Academy, 이하 UPA) 11기 임관식, 결단의 찬양,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UPA 11기 임관식에서는 천애축승자 문신출·문신흥 선교사를 비롯해 생도 79명이 6년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청년 특사로 임관했다. 이번에 임관한 청년 특사들은 전 세계 선교 현장에 파송되어 공직 사명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번 참부모님 성탄 및 기원절 13주년 기념 주요 행사로는 참부모님 성탄 및 천일국 기원절 13주년 기념예배를 비롯해 참부모님 성탄 기념 천일국 경배 기념식, 천일국 청년특사 발령 임관식, 천일국 지도자 OPEN FORUM, 효정천보 특별대역사, 한민족선민연구원 국제학술대회, 효정천원 특별성지순례, 성화총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