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울트라아멘, 2026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수상

정통 돈코츠 라멘가공 기법 사용으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정세윤 대표이사가 시바 마야 툼바헝페 주한 네팔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큐슈울트라아멘
정세윤 대표이사가 시바 마야 툼바헝페 주한 네팔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큐슈울트라아멘

오버플레이스㈜의 정통 일본 라멘 브랜드 큐슈울트라아멘이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견고한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2026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라멘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의장 윤정연·조은영)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매년 소비자의 직접적인 선택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특히 한국소비자평가원의 엄격한 소비자 신뢰도 및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공정한 평가가 진행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오버플레이스㈜(대표 정세윤)는 로드샵 기준 매장 수 1위를 기록 중인 큐슈울트라아멘을 필두로 신이치, 우장간, 롤앤볼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외식 전문 법인이다.

 

이번 수상의 핵심 동력은 단기적인 트렌드 추종이 아닌 일본 큐슈 하카타 지역의 정통 돈코츠 라멘 가공 기법을 원형 그대로 구현해낸 오리지널리티에 있다. 큐슈울트라아멘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2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되며 이미 미식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검증된 1세대 라멘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전략적 가맹사업 전개방식 또한 주목할 만하다. 2023년 8월 본격적인 프랜차이징을 시작한 이래, 2026년 1월 현재 직영점 11개와 가맹점 29개를 확보하며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브랜드의 희소성과 퀄리티 컨트롤을 위해 ‘전국 50개 지점 한정’이라는 쿼터제를 도입, 무분별한 출점에 따른 브랜드 희석을 방지하고 가맹점의 영업권을 강력히 보호하는 전략을 구사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수익 구조 측면에서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매크로적 솔루션을 제시했다.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도 본사 납품 물류의 ‘평생 가격 동결’ 정책을 시행하여 매출 원가율(COGS)의 변동성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매출 연동 수수료가 아닌 월 20만 원의 고정 로열티체제를 채택하여 점주의 영업 이익 극대화를 지원한다. 실제 운영 지표에 따르면 1인 운영 매장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55%, 1.5인 이상 매장은 39% 수준을 유지하며 외식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수익 효율성을 기록 중이다.

 

공간 기획 측면에서도 일본 현지의 정취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목공 중심의 인테리어와 간접 조명 설계, 협소한 바 형태의 레이아웃을 통해 공간 경험을 극대화했다. 동시에 주방 동선 최적화와 식재료별 맞춤 SCM(공급망 관리)을 통해 운영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여 고회전율을 달성하고 있다.

 

오버플레이스㈜ 정세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정통의 맛을 지키기 위한 고집과 가맹점주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상생 모델을 통해 국내 라멘 프랜차이즈 시장의 스탠다드를 제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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