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한풀 꺾이고 기온이 오르면서 러닝 등 야외 운동의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SNS를 달군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 트렌드는 올해 운동 후 관리, 그러니까 ‘오케완(오늘 운동 케어 완료)’로 확장되고 있다. 운동 후 루틴을 보다 쾌적하게 완성할 아이템을 살펴본다.
▲운동복 전용 세탁보조제… 유한클로락스 ‘유한젠 스포츠’
운동 후 빼놓을 수 없는 루틴은 운동복 세탁이다. 반복적으로 땀과 피지가 스며드는 스포츠웨어는 일반 세탁만으로 냄새와 오염을 충분히 제거하기 어렵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여도 섬유 깊숙이 밴 냄새 원인이 재발을 유도하기 때문.
유한클로락스의 ‘유한젠 스포츠’는 일반 세탁세제와 함께 사용하는 스포츠웨어 전용 세탁보조제다. 세탁 단계에서 냄새와 땀 얼룩을 한 번 더 관리해 일반 세제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오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반복 착용과 세탁이 잦은 운동복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땀 얼룩과 같은 냄새 원인을 제거하며 잔디, 흙 등으로 생긴 생활 얼룩까지 삶아 빤 듯 말끔하게 지운다. 세제만으로 제거하기 힘든 숨은 때와 묵은 때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액체형 제품으로 찬물에도 쉽게 녹아 잔여물 걱정이 적으며,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아 어른 옷은 물론 아이 옷까지 온 가족 세탁물에 사용할 수 있다.
▲운동 후 한잔… 단백질에 식이섬유까지 ‘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쉐이크’
운동 후 회복 루틴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계가 단백질 보충이다. 운동 직후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근육 회복은 물론 컨디션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단백질 함량뿐 아니라 식이섬유, 낮은 당 함량까지 고려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쉐이크’는 한 팩에 달걀 4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24g과 고구마 2개 분량의 식이섬유 5g을 담았다. 당 함량은 방울토마토 4개 수준인 2g으로 낮췄다. 여기에 지난해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오트’를 더해 식감도 챙겼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여성 소비자를 겨냥,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밥’이 기획 및 제작 단계에 공동 개발자로 참여했다. 맛과 식감, 식단 관리에 대한 히밥의 노하우에 오리온의 기술력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언제 어디서나 운동 후 회복… 바디프랜드 ‘미니 마사지건’
운동 후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근육 이완이 중요하다. 최근 여행지에서 러닝을 즐기거나 호텔 피트니스를 이용하고, 직장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하는 모습이 일상화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회복 아이템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바디프랜드 미니 ‘마사지건’은 한 손에 들어오는 초소형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헤드를 제외한 본체 무게는 260g에 불과하다. 7㎜ 진폭과 최대 8㎏의 타격감을 구현해 강력한 마사지 효과를 제공하며, 5단계 강도 조절 기능으로 컨디션에 맞춘 세밀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4가지 교체형 헤드를 지원해 부위별 맞춤 관리도 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바디프랜드 미니 ‘종아리 마사지기’는 세 개의 손이 동시에 주무르는 듯한 3중 에어셀 입체 마사지 기능을 탑재했다. 3단계 온열 찜질 기능을 더해 종아리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며 근육 깊숙이 열을 전달해 긴장을 완화해준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