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창원자이 더 스카이의 3면 발코니 확장 평면 공간 재창조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창원자이 더 스카이가 제시하는 또 하나의 특징은 평면 설계다. 특히 전 세대에 적용된 '3면 발코니' 설계는 아파트 공간 활용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건축비 상승으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에서 서비스면적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평가된다.
일반적인 아파트는 거실과 주방이 위치한 전면과 후면 등 2면에만 발코니가 설치되는 '2면 개방형' 구조가 많다. 반면 3면 발코니 설계는 침실이 위치한 측면까지 발코니를 배치하는 구조로, 확장 시 추가적인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용면적 84㎡(구 34평형) 아파트에서도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발코니의 경제학' 보고서에 따르면 발코니 면적이 15㎡에서 45㎡로 확대될 경우, 아파트 가치는 서울 기준 약 1억4500만 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비스 면적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지만 실제 거주 시 활용도가 높은 공간으로 평가된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3면 발코니 확장 설계를 통해 넓은 공간감을 확보했다. 서비스 면적이 넓어질 경우 알파룸,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실사용 면적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향후 매매 시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3면 발코니가 적용된 아파트가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사례는 전국 주요 단지에서도 확인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원시티'는 전용 84㎡ 타입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최대 57㎡까지 확보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평면을 선보였으며, 청약 경쟁률 5.23대 1을 기록하고 조기 분양을 마친 바 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역시 3면 발코니가 적용된 타입이 다른 타입보다 높은 실거래가를 기록한 사례로 언급된다. 확장된 드레스룸과 펜트리 공간이 실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 파크자이 2차'는 전용 59㎡ 소형 평형에도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71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실사용 면적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창원에서도 3면 발코니가 적용된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성산구 '용지더샵레이크파크' 일부 타입에도 3면 발코니 확장 설계가 적용돼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의 3면 발코니 설계는 침실 공간의 쾌적성, 수납 공간 확대, 채광과 통풍 개선 등 주거 환경 개선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특히 전용 84㎡ 국민평형에서 중대형 수준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 요소로 꼽힌다.
또한 단지는 일반 아파트 천장고(2.3m)보다 10cm 높은 2.4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수치상으로는 10cm 차이지만 실내 공간의 체감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3면 발코니 확장을 통한 넓은 수평 공간에 높은 천장고가 더해지면서 실내 공간의 입체감도 강화됐다.
외관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적용했다. 커튼월룩(Curtain Wall Look)과 경관 조명을 활용한 외관 특화 설계를 통해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러한 외관 설계는 단지의 상징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자산 가치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GS건설이 공급하는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9-4번지 일원에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5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와 106㎡로 구성된다. 창원에서 최고 49층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창원 핵심 생활권인 성산구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다. 단지 반경 약 1km 이내에는 창원광장, 롯데백화점 창원점, 이마트, 롯데마트 맥스, 교보문고, 상남시장, 중앙체육공원, 대상공원 등이 위치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