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서울, 국내 첫 실무형 디자이너 서바이벌 ‘DA in Seoul’ 개최

‘DA in Seoul’ 이미지. 사진=티티서울
‘DA in Seoul’ 이미지. 사진=티티서울

타이포브랜딩 스튜디오 ‘티티서울(TT Seoul)’은 국내 첫 실전형 디자인 서바이벌 오디션 ‘DA in Seoul(Design Audition in Seoul)’을 공식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DA in Seoul’은 기업의 실제 디자인 과제를 기반으로 디자이너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현업 피드백을 거쳐 결과물을 고도화한 뒤 파이널 쇼케이스 무대까지 오르는 실전형 디자인 오디션 플랫폼이다. 현재 디자인 시장이 디자이너의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실제 실무와 연결하는 구조가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DA in Seoul’을 기획했다.

 

학생과 루키부터 현업 디자이너, 에이전시까지 다양한 참여 주체가 존재하지만 자신의 역량을 실전 과제를 통해 증명하고 기업 역시 이를 실사용 가능한 결과물과 연결해 검증할 수 있는 무대에 대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선보였다.

 

특히 기업의 실제 디자인 과제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과업을 수행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결과물을 고도화한 뒤 파이널 쇼케이스까지 이어가는 실전형 디자인 오디션을 수행한다. 단순한 수상이나 제출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이 실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공개적으로 검증하고 연결하는 새로운 대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티티서울 편석훈 대표. 사진=티티서울
티티서울 편석훈 대표. 사진=티티서울

전 윤디자인그룹 대표이자 현 TT서울 대표이사인 편석훈 대표는 ‘DA in Seoul’의 기획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디자이너는 더 이상 익명의 제작자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무대 위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기업 역시 단순한 관람자가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를 직접 판단하고 선택하는 심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브랜드는 설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교되고 선택되고 기억되는 과정 속에서 비로소 힘을 갖기 때문입니다.”

 

DA in Seoul이 내세우는 핵심 가치는 검증, 소통, 체험, 전환이다. 기업은 실제 디자인 과제를 등록하고, 디자이너는 해당 과제를 바탕으로 실전 작업을 수행한다. 최종 선정 이후에는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협업과 프로젝트 연계, 채용 등 실질적인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했다.

 

티티서울 측은 DA in Seoul이 포트폴리오만으로는 충분히 드러나지 않는 문제 해결력, 커뮤니케이션 역량, 실전 수행 능력을 실제 과제 수행 과정 안에서 입체적으로 검증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브랜딩은 제안서 안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선택되고 적용되는 순간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DA in Seoul은 바로 그 선택과 전환의 과정을 무대 위로 끌어올려, 결과가 실사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실전형 디자인 오디션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는 설명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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