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은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주정차 단속 알림에서부터 교통위반 미납 과태료 납부 기능까지 편리한 차량 관리 환경을 지원한다.
모노플랫폼이 운영하는 휘슬은 자동차 소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휘슬을 통해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내 차 시세 조회, 자동차 검사 예약, 세차 서비스 등 다양한 차량 관리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실제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운전자들의 과태료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휘슬에 따르면 지난해 휘슬을 통한 주정차 단속 알림 건수는 760만8576건으로, 2024년 대비 26.6% 증가했다. 이를 주정차 위반 과태료 4만원 기준으로 단순 환산 시 약 3043억원 규모의 과태료를 예방한 셈이다.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단속 전 차량 이동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해당 지역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돕는 역할도 한다.
휘슬은 앱 내 ‘과태료’ 메뉴를 통해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와 하이패스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 규모도 꾸준한 증가세다. 지난해 휘슬을 통한 과태료·통행료 납부 건수는 약 14만40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지난해 과태료·통행료 납부 금액은 약 23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휘슬은 자신의 차량 가치에 관심이 많은 운전자를 위한 ‘시세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실제 거래 가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휘슬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해 시세를 산출함으로써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신뢰도 높은 차량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차주로선 자신의 차량 가치를 정확히 파악해 합리적인 매매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 밖에 경쟁입찰 방식의 ‘내차팔기’ 서비스 ‘픽딜’을 통해 여러 딜러의 견적을 비교하며 간편하게 차량을 매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차량 관리 서비스도 휘슬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다. 운전자는 휘슬 앱을 통해 자동차 검사 예약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대기 없이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예약’과 전문기사가 검사 전 과정을 대신하는 ‘픽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시간 부담을 낮춘다. 또 휘슬 이용자라면 QR 하나로 결제 가능한 셀프세차부터 내·외부 세차와 왁스 코팅을 포함한 프리미엄 손세차까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휘슬 관계자는 “봄철은 나들이와 여행으로 차량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주정차 단속 알림부터 차량 관리 서비스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휘슬을 통해 운전자들이 과태료 걱정 없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봄철 차량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