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호 ‘착!붙 공약’…어르신 생활수리 지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런칭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런칭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24일 1호 ‘착!붙 공약’으로 어르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활 수리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착!붙 공약 프로젝트’ 행사에서 “지방선거까지 71일이 남은 시점에서 민주당이 준비해온 착!붙 공약은 국민이 체감하는 참여형 정책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착!붙 공약 프로젝트’ 1호 공약은 ‘그냥 해드림 센터’로 전국에 설치할 계획이다. 전구 교체, 수도꼭지 교환, 문고리, 방충망 수리, 안전손잡이 등 생활 불편을 전화 한 통으로 접수받아 신속히 처리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인 가구와 노인 부부·형제 가구 등이다.

 

‘그냥 해드림 센터’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추진했던 ‘그냥드림센터’를 확장한 것이다. 소득 요건과 관계없이 주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던 정책을 생활 수리 영역으로 확대해 일손이 부족한 어르신 가구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약은 당 ‘착!붙 공약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접수된 국민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착!붙’은 ‘착 달라붙는다’는 의미로, 유권자의 생활 민원을 공약화하겠다는 캠페인이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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