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고혼진리퍼블릭이 헝가리와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고혼진리퍼블릭은 지난해 헝가리 수출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해외 판매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헝가리 시장에서는 지난해 말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자사 대표 스킨케어 라인인 ▲스킨 베이스 ▲뉴트리션 마스크팩 등 주요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11월 진행된 ‘K-Beauty Festa in Hungary’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으며 행사 기간 제품 체험과 판매를 병행하며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해당 행사에서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는 올해 3월 서부 지역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팝업에서는 주요 제품인 뉴트리션 마스크팩과 데일리 딥 클렌저가 행사 시작 3일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돼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고혼진리퍼블릭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미국 지역 추가 팝업 행사를 진행하고 유럽 및 북미 시장 내 유통 채널 확대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고혼진리퍼블릭 관계자는 “헝가리와 미국 시장에서 제품 반응을 확인한 만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유통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 운영과 채널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