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장과 학계의 전문가들과 제주의 새로운 미래 비전 설계와 정책 수립에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정책자문단 명단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자문단은 양영철 전 JDC 이사장을 필두로 행정, 1차 산업, 인공지능(AI) 마케팅 등 학계와 현장 실무를 아우르는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 의원은 이번 인선을 통해 단순 자문에 그치지 않고 즉각 실행 가능한 ‘체감형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행정, 교육, 농업, 재생에너지 등 제주의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대거 포진됐다. 1차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등 제주형 미래 산업에 강점을 가진 실무형 인재들이 대거 참여하며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단의 좌장은 양영철 전 이사장이 맡았으며, 이효연 전 제주대학교 기획처장·환경영향평가위원장과 박정환 제주대 교육학과 교수, 제주국제대 김종환 행정학 교수, 김상명 경찰행정학 교수, 강봉현 교수 등이 합류해 정책의 이론적 기틀과 행정적 전문성을 보강했다.
특히 이번 자문단에는 제주 공동체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질 전문가들도 대거 합류했다.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이상호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이 참여하며, 감염병 및 축산 방역 전문가인 황규계 제주대 수의대 교수가 힘을 보탠다. 여기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법률 전문가 들이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토대를 강화했다 .
도시 경관과 관광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가 그룹도 눈에 띈다. 예술대학장을 지낸 이광진 제주대 교수가 도시경관·공공디자인 관련 자문을 맡았으며, 관광학 박사인 성덕호 박사와 관광 실무 전문가인 문재홍 제주관광대 교수, 문화예술 전문가인 장호진 제주호은아트센터 대표 등이 합류해 제주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전 농대학장인 김재훈 교수와 축산 전문가인 이왕식 교수, 감귤 전문가인 한상헌 교수 등이 참여해 1차 산업의 고도화 전략을 검토한다. 여기에 해양 수산물 가공 전문가인 전유진 제주대 교수(BK 해양 사업단장)와 유연철 제주대 교수 (전 RISE 사업단 부단장 ), 농생명 분야 및 생물종다양성 연구 전문가들이 추가로 합류해 농축산 및 해양 수산 분야의 혁신 비전을 완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서는 RE100 전국대학교수협의회 부회장인 장순웅 경기대 창의공과대학장 등 공학 전문가들이 제주의 탄소중립 비전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자문한다. 또한 미래 기술과 도시 인프라 설계를 위해 인천 공항 설계에 참여한 김신호 건축사와 스마트시티 전문가인 한세대 권창희 교수, 기후 환경물순환 전문가인 현경학 전 연세대 교수 등이 힘을 보탠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낼 실무 전문가들도 포진했다. 건축 실무 전문가인 고용수 건축사, 고성찬 공인중개사 등이 참여해 도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정책을 제안한다.
위 의원은 “제주의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과 학계의 전문가 들께서 정책자문단 역할을 수락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자문단이 제안하는 혁신적인 정책들을 바탕으로 반드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위성곤 의원이 제주의 새로운 미래 비전 설계를 위해 ‘제주 미래 설계팀’을 출범했다. 이 팀은 양영철 전 JDC 이사장을 필두로 행정, 1차 산업, AI 마케팅 등 학계와 현장 실무를 아우르는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성곤 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