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레볼루션(대표 이재식)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돼 창의교육생 16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씨엔씨레볼루션에 따르면 올해는 교육 중심 사업을 넘어 후속 지원까지 확대해 수료생의 창작물을 웹툰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사업명은 ‘K-콘텐츠의 항로를 개척하는 장르물 웹툰 특화 창작자 양성 3.0 + 웹툰 장르물의 글로벌 항해 5’로 4년 연속 수행에 따른 ‘3.0’ 버전과 후속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항해 5’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개의 웹툰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다양한 장르 창작물을 웹툰으로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작 과정에서는 창작과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웹툰 플랫폼과의 계약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엔씨레볼루션의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웹툰·스토리 분야로 이미 선정된 8명의 멘토에게 각 2명씩 창의교육생(멘티)을 붙여 웹툰을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멘티들은 웹툰 전문가 멘토에게 도제식 교육으로 작품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아 웹툰 원고 3화를 제작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다.
씨엔씨레볼루션은 플랫폼기관으로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크로스멘토링과 그룹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방안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크로스멘토링은 멘티가 다른 멘토와 만나는 기회이다. 이를 한데 모여서 다양한 창작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그룹멘토링이다.
플랫폼기관은 멘토링 말고도 AI, 산업분석, 저작권 교육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 형식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픈 특강을 비롯해 교육생들의 창작과정에서 중간발표가 있고 최종적으로 성과발표회에서는 웹툰 플랫폼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잡페어를 열어서 교육생들의 진로를 열어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창의교육생(멘티)의 지원 자격은 웹툰 제작을 할 소양을 갖춰야 하고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제한이 돼 있다. 이들 교육생들에게는 사업기간 6.5개월 동안 월 150만원씩 총 975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준다.
한편 후속지원사업은 지원하는 사람이 웹툰작가가 아니어도 된다. 스토리나 영상을 제작했던 기수료생들이 웹툰 제작을 목표로 하고 대표작가로 지원하면, 웹툰 제작 전반은 물론이고 이를 사업화하는 것을 총괄적으로 지원한다.
씨엔씨레볼루션 이재식 대표는 “창의교육생을 멘토링하고 교육하는 일은 여러 해 수행한 경험과 훌륭한 멘토들이 갖춰져 있어 자신한다.”며, “새로 시작하는 후속사업은 우리 회사의 역량을 다해서 작품이 연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플랫폼에 연재하는 계약까지 성사시키는 것이 사업의 목표로 명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 사업의 세부 내용은 씨엔씨레볼루션 홈페이지 내 뉴스룸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은 별도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