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김영성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촉구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운동이다.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성 대표는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로부터 추천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금융 환경 조성을 강조해 온 KB자산운용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B자산운용은 임직원 참여형 금융교육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며 미래 세대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을 돕고 있다.
김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은 미래 세대의 금융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운용, 대한민국의패러다임목표전환형 제2호 목표수익률 달성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대한민국의패러다임목표전환형 펀드 제2호’가 단기간 내 목표수익률(6%)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매도하고 채권형 펀드로 전환해 수익을 확정하고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대한민국의패러다임목표전환형 제2호 펀드’는 지난달 31일 설정해 이달 9일 기준 목표수익률 초과했으며, 약 8영업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다. 주식편입비가 약 40% 중반 수준으로 운용된 점을 감안할 때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성과의 배경에는 신한자산운용의 ‘패러다임 투자전략’이 있다. 해당 전략은 전통적인 업종 구분을 넘어 산업 내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성장 축을 중심으로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방식이다. 인공지능(AI), 산업재, K-소비재 등 운용팀에서 자체 선정한 10개의 핵심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선별된 기업에 분산 투자하며, 개별 기업 탐방과 철저한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신한자산운용은 후속 상품인 ‘신한대한민국의패러다임목표전환형 펀드 제3호’를 출시해 4월 13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이 펀드는 오는 27일 설정될 예정이며, 기존 주식 운용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목표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운용할 계획이다.
김경일 WM연금채널본부장은 “신한자산운용은 신한패러다임코리아펀드, 신한코리아신경제펀드 등 대표펀드를 비롯해 전통적으로 주식 운용에 강점을 가진 운용사”라며 “이러한 운용 역량과 성과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후속 펀드로도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투운용, 절세 투자 가이드북 공개 “ISA에서 연금까지 한 번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부터 연금계좌(연금저축·퇴직연금)까지 연계한 자산관리 전략을 담은 ‘ISA 연금가이드북: ISA부터 연금까지’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절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상품 설명을 넘어 투자자가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절세 투자 로드맵’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 ISA를 통한 목돈 마련부터 만기 자금 이전, 은퇴 이후 인컴 구축까지의 투자 과정을 단계별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절세 계좌 기반 장기 투자 전략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자산배분 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했다. ETF는 낮은 비용과 분산투자 효과를 갖춘 장기 투자 수단으로, ISA와 연금계좌의 세제 혜택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ISA 계좌에는 투자 성향별 ETF를 제안했다. 공격투자형에는 ▲ACE AI반도체TOP3+ ▲ACE 미국나스닥100, 위험중립형에는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글로벌반도체TOP4Plus, 안정추구형에는 ▲ACE 머니마켓액티브 등을 제시했다. 연금계좌는 연령대별로 자산 비중을 달리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20~30대는 성장 중심, 40~50대는 균형형, 인출기에는 안정성과 현금흐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가이드북은 ISA를 손익통산과 비과세·분리과세, 과세이연 등 세제 혜택을 통해 세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계좌로 소개했다. 특히 해외 주식형 ETF나 배당 자산 등 과세 부담이 큰 자산을 편입할 경우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세금 효율이 높은 자산을 우선 담는 전략을 강조했다.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하는 절세 전략도 포함됐다.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 연금계좌로 이체하면 추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연금계좌는 납입 시 세액공제와 과세이연을 통해 복리 효과를 높이고, 은퇴 이후에는 3.3~5.5%의 낮은 세율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SA에서 연금으로 이어지는 절세 투자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효정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부장은 “투자 수익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있지만, 절세는 계좌 선택에 따라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며 “ISA와 연금계좌를 활용해 절세와 노후 준비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