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로, 8개국 동시 서비스 개시

이미지=모비로
이미지=모비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모비로(MOBIRO)’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8개국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비로 운영사인 모비로 주식회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차량 관련 소셜 공유, 관리, 커뮤니티, 중고거래 기능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파편화된 서비스들을 단일 플랫폼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업체에 따르면 주요 서비스는 다섯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이용자는 ‘내피드’와 ‘모션’을 통해 차량 사진과 숏폼 영상을 공유할 수 있으며 게시물 업로드 시 차량 번호판 자동 가림 기능이 작동한다. ‘내차고’ 메뉴에서는 정비 주기 관리와 인근 정비소·주유소 검색이 가능하며 사고 시 손상 상태 분석 및 보험사 연결 서비스도 지원한다.

 

커뮤니티 부문은 국가별 이용자 소통을 위해 다국어 번역 기능이 적용된 브랜드별 포럼 형태로 운영된다. 중고거래 서비스는 본인 인증 기반의 차량 등록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주변의 차량 관련 시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기술력 강화를 위한 해외 전문 인력 영입도 진행 중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출신이자 글로벌 IT 기업 경력을 보유한 인물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내정했으며 해당 인력은 오는 5월 합류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기능 고도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플랫폼 내 이용자 참여 유도를 위한 정기 이벤트도 운영된다. 4월 한 달간은 ‘내 차가 제일 예뻐’를 주제로 차량 및 바이크 미디어 공유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5월 8일 발표되어 숙박권 및 상품권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모비로 장현식 대표는 “모비로는 차량 관련 정보 공유부터 관리, 거래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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