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올 1분기 영업익 1895억…전년비 24.8% ↑

매출액은 4.1% 줄어

 

㈜한화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8% 늘어난 1895억원(잠정)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025억원에서 1조579억원으로 4.1% 감소했다.

 

㈜한화는 건설, 글로벌 2개 부문의 자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상장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한화비전, 한화갤러리아와 비상장사인 한화모멘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최대주주인 한화그룹의 지배회사다.

 

1분기 실적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건설부문에선 매출액이 5218억원에 그치며 3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쳤다. 반면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2개 분기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글로벌부문 매출액은 3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석유화학 판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여수 질산 공장 가동 관련 고정비 반영으로 1년 새 32% 감소한 73억원에 그쳤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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