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올 1분기 영업익 156.3조…삼전닉스, 전체 6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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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걸로 파악됐다. 

 

19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9개사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6조319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75.83% 증가한 규모다.

 

매출액은 927조5409억원, 순이익은 141조4436억원으로, 각각 19.49%, 177.82%씩 늘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산 매출액은 연결 기준 186조4500억원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였다. 두 회사의 합산 영업이익(94조8400억원)과 순이익(87조5700억원) 비중은 각각 60.7%와 61.9%에 달했다.

 

흑자기업은 504개사(78.87%)로 전년 동기 대비 23곳이 늘었다. 같은 기간 적자기업은 158개사에서 135(21.13%)개로 줄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실적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12월 결산법인 1273개사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17% 늘어난 4조128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84조9461억원, 순이익은 4조4342억원으로 각각 21.72%, 171.22% 늘어났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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