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핀테크 플랫폼 그린재킷이 NH농협카드와 함께 캐디피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장 내 현금 중심으로 운영되던 캐디피 결제 방식이 모바일 간편결제와 카드결제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그린재킷 제휴 골프장에서 NH농협카드로 캐디피를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제휴 골프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이용자는 그린재킷 앱을 통해 캐디피를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 1만 원당 1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최종 결제 단계에서 자동 적용되며 하루 1회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반복 이용도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결제 방식은 모바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골프장 인근에서 앱에 접속해 결제 금액과 캐디 정보를 확인한 뒤 카드 등 원하는 결제 수단을 선택하면 된다.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활용한 현장 결제 방식도 지원된다.
그린재킷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캐디피 카드결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골프장 이용객들 사이에서 결제 편의성과 카드 혜택 활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간편결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카드결제를 활용할 경우 즉시 할인 혜택뿐 아니라 카드 사용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기존 현금 결제 대비 편의성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임시아 그린재킷 대표는 “캐디피 카드결제는 소비자 편의성과 골프장 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변화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카드사 및 간편결제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재킷은 현재 전국 90여 개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캐디피 간편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휘슬링락 컨트리클럽과 몽베르 컨트리클럽, 캐슬렉스 서울·제주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