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작 기대감에 게임주 성장 본격화…엔씨·NHN 상승

‘NC 아이온2’ NC 제공
‘NC 아이온2’ NC 제공

 

다올투자증권이 28일 기존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신작들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시기에 진입했다며 3분기 ‘아이온2 글로벌’ 기대감이 유효하고 진단했다.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이 실적을 견인하고 다수의 신작과 지역 확장이 연내 예정돼 있다.

 

NC소프트의 올해 매출액은 2조7141억원으로 전년 대비 80.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484억원으로 3311% 급증할 것으로 추정됐다.

 

2분기부터 저스트플레이(JustPlay)가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매출과 이익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신작은 회사가 자체 퍼블리싱 방식으로 출시하는 만큼 수수료 부담이 제한적이란 평가다.

 

현재 회사는 자체 결제 비중 확대 영향으로 매출 변동비가 매출액의 25% 수준까지 낮아진 상태다. 추가 흥행작까지 더해질 경우 수익성 효과가 기대된다.

 

내년 초엔 ‘호라이즌’ 출시가 예정돼 있어 모멘텀이 지속될 거스로 보고 있다. 다올은 NC의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이 밖에 하반기 대형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성과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게임주들이 오전 장중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4.86%), 넷마블(+2.55%), NHN(+8.95%), 시프트업(+1.95%), 크래프톤(+1.57%), TIGER 게임TOP10(+2.38%) 등이 올랐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