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주창이 남경무역㈜·(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프리미엄 백주를 선보이는 양하주창(江蘇洋河酒廠股份有限公司)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국내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지난 10년 간 국내 시장 안착과 브랜드 가치 구축에 집중해온 양하주창과 독점 수입사 남경무역㈜는 앞으로 다양한 협력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업체에 따르면 양하주창은 중국 강소성(장쑤성, 江苏省)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주 브랜드로 중국 내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받고 있다. 중국 8대 명주이자 1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제품 양하대곡을 비롯해, 몽지람, 해지람, 천지람 등 프리미엄 백주를 선보이고 있다. 양하대곡의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 제품인 ‘몽지람’은 지난 해 열린 한중 정상회담의 만찬주로 오른 바 있다.
남경무역㈜이 지난 2016년부터 독점 유통을 통해 양하주창 제품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 이후 한국 시장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하주창 만의 브랜드 가치를 쌓으며 성장해왔다. 남경무역㈜은 단순 수입·판매를 넘어 국내 파트너로서 양하주창 제품의 한국 시장 안착에 힘써왔다. 유명 중식 셰프 및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페어링 디너’, SNS 콘텐츠 마케팅, 양하 앰버서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양하주창의 제품들의 국내 프리미엄 백주 시장 내 입지를 넓혀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양하주창과 남경무역㈜은 국내 주류 시장이 단순 음주 중심에서 음식과 경험을 함께 즐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고급 중식 다이닝 시장 확대와 함께 페어링 문화가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중국 백주를 단순한 고도주가 아닌 현대적 미식 경험의 일부로 소개하는 데 집중해왔다.
지난 10년 간 독자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한 양하주창과 남경무역㈜은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양하주창과 남경무역㈜,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는 3자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하주창 백주의 가치를 한국 시장에 알리는 동시에 공동 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파트너십 당사자들은 한국 내 중화요리 및 중국 주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하주창의 신제품 ‘양하블루’와 ‘양하골드’를 시장에 선보인다. 양하블루는 맑은 과일 아로마와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으로, 백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담백한 한식은 물론 딤섬, 동파육과 같은 광동·회양 요리까지 모두와 조화로운 페어링을 자랑한다. 125㎖, 260㎖, 500㎖ 3가지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양하골드는 깊은 곡물 향과 숙성의 풍미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농향형 백주다. 엄선된 고급 기주와 숙성 원주의 블렌딩 비율을 강화해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깊은 맛과 길고 안정적인 여운을 자랑한다. 향이 강하고 기름진 사천·후난 요리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탁월한 밸런스가 특징이며 500㎖ 1종으로 출시된다.
남경무역㈜ 유호성 대표는 “양하주창 제품을 한국에 처음 선보인 10년 전만해도 국내에서는 중국 백주가 낯선 술로 인식됐지만, 지난 시간 동안 양하주창만의 브랜드 가치와 중국 백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주류 유통을 넘어 중국 백주 문화와 프리미엄 중식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하주창과 남경무역㈜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중국 백주를 중심으로 음식과 술, 문화와 경험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프리미엄 다이닝 문화를 한국 시장에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