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운영

33년 전통의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김가네가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행보를 이어간다.

 

김가네는 현재 진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과 관련해 일부 매장에서 해당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최근 외식 물가 상승과 유류비 부담이 겹치며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김가네는 보다 합리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브랜드 측은 향후 소비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메뉴 경쟁력 강화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가네는 최근 등심돈까스, 뚝배기불고기, 물쫄면, 함박정식 등 기존 인기 메뉴를 개선해 재출시했으며 어린이돈까스, 꼬마김밥, 찐만두 등 신규 메뉴도 추가했다.

 

특히 한식과 분식을 아우르는 메뉴 구성 강화와 함께 가족 단위 고객층까지 고려한 메뉴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김가네 관계자는 “일상적인 식사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보다 부담 없이 외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가네는 전국 4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평균 매장 운영 기간이 7년 이상이며 20년 이상 운영 중인 장기 가맹점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이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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