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엔시스, ‘AI센터’ 출범…“현장 중심 AI 솔루션 개발 추진”

IT 인프라 역량에 AI 기술 접목… 현장 중심 AI 솔루션 개발 추진

이미지=정원엔시스
이미지=정원엔시스

정원엔시스가 산업 현장용 AI 기술 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인 'AI센터'를 출범시키고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AI센터는 정원엔시스가 50년간 축적해 온 기업 IT 인프라 구축·운영 역량에 AI 기술을 결합한 조직이다. 제조 공정 품질검사와 설비 이상 탐지, 예지보전, 탄소관리 데이터 플랫폼, 의료·바이오 영상분석 등을 주요 개발 과제로 삼고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원엔시스는 최근 기업들의 AI 도입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 서버·네트워크 중심 사업에서 데이터 처리와 학습 인프라, 운영 환경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AI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업 고객의 AI 전환(AX)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특히 AI센터는 협력사인 에이아이네이션의 생성형 AI, 스몰데이터 기반 모델 최적화, 온디바이스 AI 품질검사, 산업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해 영상·센서 데이터 기반 품질검사와 이상 탐지, 의료·바이오 이미지 분석 등 실전형 AI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 센터장은 곽지훈 정원엔시스 최고AI책임자(CAIO)가 맡는다. 곽 센터장은 서울대 응용수학 박사 출신으로 AI 플랫폼 기업 에이아이네이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곽 센터장은 "AI센터는 IT 인프라와 AI 솔루션을 연결하는 조직"이라며 "데이터가 생성되는 현장부터 인프라, AI 모델 운영 환경까지 통합 설계해 산업 AI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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