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레스 뷰티 브랜드 인버팀(INBUTIM)을 전개 중인 ㈜바이비카(BYVICA)가 스트레스 유발성 탈모 증상 완화 및 두피 환경 정상화를 유도하는 저자극 샴푸 조성물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특허(제10-2910700호)의 핵심은 인버팀 연구소에서 독자 설계한 '코르티밸런스(CortiBalance™) 콤플렉스' 기술이다. 가수분해 케라틴에 엑소좀 추출 성분을 배합해 세포 수준의 두피 장벽 강화와 모근 환경 정화에 중점을 두었다.
최근 헤어 케어 시장에서 두피를 안면 피부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인버팀은 스트레스로 발생한 탈모 및 표피 트러블의 근본적인 회복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수행해 왔다.
피지 분비량이 많고 외부 유해 자극에 상시 노출되는 두피는 스트레스 지수에 따라 방어벽이 무너지며 가려움증이나 모발 탈락 등의 문제로 이어지기 쉽다. 신규 특허 기술은 이 같은 두피 자극도를 낮추고 유수분 밸런스를 정상화하도록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실제 이 기술을 적용해 출시된 ‘스트레스드 스칼프 앤 헤어 어웨이크닝 샴푸’의 임상시험 데이터에 따르면 제품 사용 2주 만에 두피 장벽의 건전성을 정량화하는 경피수분손실량(TEWL)이 21.51% 감소하는 지표가 도출됐다. 이외에도 모발 뿌리 볼륨감은 18.44%, 큐티클 윤기 밀도는 87.91% 상향 호전되었으며 21인 대상의 스킨 자극 테스트에서도 무자극성 판정을 받으며 안전성을 검증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인버팀 최서영 대표는 “스트레스성 탈모는 두피 환경에서 원인을 찾아야 근본적인 회복이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이번 특허 등록은 인버팀이 표방하는 디스트레스 뷰티의 과학적 근거를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최 대표는 “앞으로도 임상과 연구개발에 기반한 제품으로 두피·모발을 넘어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문제 전반을 케어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