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동 68-37번지 일원에서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단지는 장위뉴타운 장위10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1931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4㎡ 103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9㎡A 71세대 ▲39㎡B 26세대 ▲46㎡ 7세대 ▲51㎡A 1세대 ▲51㎡C 5세대 ▲59㎡A 148세대 ▲59㎡B 121세대 ▲59㎡C 54세대 ▲59㎡D 65세대 ▲59㎡E 14세대 ▲74㎡A 57세대 ▲74㎡B 48세대 ▲84㎡A 90세대 ▲84㎡B 251세대 ▲84㎡C 20세대 ▲84㎡D 47세대 ▲101㎡ 5세대 ▲114㎡ 2세대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 내 대규모 일반분양 단지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 상당수가 5층 이상에 배치된 점도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시청역, 신사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이용도 가능하다. 향후 동북선 경전철과 GTX-C노선 등 교통 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장위뉴타운은 서울 강북권 주요 정비사업지로 꼽힌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장위뉴타운은 총 123만6798㎡ 규모, 15개 구역으로 나뉘어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약 3만2000세대 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광운대역 일대에서도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약 15만㎡ 부지에 업무·상업·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호텔, 약 3100세대 규모 주상복합,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장위초등학교가 있으며, 반경 약 1.5km 안에 월곡중, 남대문중, 장위중, 석관고 등이 위치한다. 장위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북서울꿈의숲도 가까워 여가 공간 접근성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장위뉴타운 내 입지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라며 “대규모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34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