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인공지능(AI)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10일 캠코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 캠코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Kamco Startup TechBlaze)’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서울 및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추진된다. 캠코는 AI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함으로써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 편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총 2개 부문으로 예비창업자·스타트업 부문(AI·공공데이터 활용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전 국민 아이디어 부문(AI 기술 활용 대국민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기획)이다.
총상금 규모는 2500만원으로, 예비창업자·스타트업 부문에서는 ▲대상 1팀(1000만원) ▲최우수상 1팀(500만원) ▲우수상 3팀(각 250만원) 등 총 5팀을 선정하며, 전 국민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각 50만원) 등 총 4명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에는 상금 외에도 AI 기술 자문, 투자 연계, 입주 공간 우대 등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장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며, 캠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평가와 사업화 자문 등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캠코는 AI와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